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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J. Mahoney가 말하는 치료와 치료자의 자기 관리

Michael J. Mahoney(마이클 마호니)는 인지치료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 그는 초기 인지행동치료(CBT)의 기틀을 마련한 개척자 중 한 명이었으나, 이후 인간의 자기 조직화와 변화 과정을 강조하는 구성주의(Constructivism) 심리치료의 대부로 거듭남. 1. 초기: 인지행동주의 (Cognitive-Behavioral)"생각을 고치면 기분이 바뀐다"초기 마호니는 인간의 마음을 일종의 컴퓨터(정보 처리 장치)로 봄.외부에서 정보(자극)가 들어오면 우리 머릿속에서 '계산'을 거쳐 행동(반응)이 나옴. 관점: 세상에는 정답(객관적 사실)이 있고, 환자는 그걸 '잘못(왜곡)' 보고 있다고 가정. 메커니즘: 비합리적 신념 → 합리적 신념으로 교체.치료자의 역할: 논리적인 '교정자' 혹..

대상관계, 대인관계정신의학, 자기심리학, 사회학습이론, 인지발달이론 +트라우마

1️⃣ 대상관계이론 (Object Relations Theory)대표 학자: Maler, Pine핵심 개념인간은 “욕동”보다 “관계” 속에서 형성된다.우리는 외부 인물을 그대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내적 대상(internal object)**으로 내면화한다.이 내적 대상이 자기 구조를 형성한다.유아는 어머니와 공생 상태에서 시작->점차 분리 개별화되며 자기 경계를 형성/ 이 과정이 실패하면 유기불안, 자기 경계 혼란, 관계에서 과도한 의존과 철회파인은 말로 이론을 확장하여 발달 실패가 성인 병리로 이어지는 경로를 설명 트라우마 상담에서 왜 중요한가?트라우마는 단순 사건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일어난 상처학대, 방임, 폭력은 “나를 보호해야 할 대상이 위협이 되는 경험”위협적인 대상버려질 것 같은 자기분열된..

트라우마의 자기 구조와 인지 도식의 변형

트라우마는 대상관계의 붕괴이면서 동시에 자기와 세계를 이해하는 인지 구조의 파열이다. 트라우마는 단순한 정서적 상처가 아니라, 의미 체계를 붕괴시킨다. 트라우마는 자기구조와 인지도식을 동시에 변화시키고 치료자 역시 자신의 인지도식이 변화된다. 흔히, 트라우마 사건을 겪게 되면 "세상은 안전하지 않다. 내 편이 없다." "나는 가치 없다. 나는 예민하다. 쓸모가 없다" "타인은 믿을 수 없다. 마음을 주면 안된다" 등 기본 도식(핵심신념)이 변형된다. 세상은 안전하지 않다는 깊은 감각 때문에공원이나 산 같은 공공의 장소를 갈 때도 늘 긴장하게 되고 주위를 살피게 되고 어느때는 무서워서 지레 가지 않게 되기도 한다. 호기심 가득하게 세상을 살펴보고 기꺼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했다. ..

애착종류 (트라우마에서 말하는 혼란애착과의 차이)

애착의 종류 얼마 전 인간극장에서 한 아이가 캠핑카에 머리를 찧고 큰 소리로 우는데, 아이를 달래는 부모의 장면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다. 아이는 처음 느껴본 통증이었는지 당황한듯 큰 소리로 울고있었다. 엄마는 아이를 안고 등을 쓰다듬으며 달래고 있었고 아빠는 따뜻하면서도 차분한 목소리로 "00야, 많이 아프지 어디가 아픈지 손으로 짚어봐"라고 한다. 아이는 어디가 아픈지 짚을수 없을만큼, 어쩌면 놀라움에 압도되어서 목놓아 울기만 한다. 괜찮다고 괜찮다고 괜찮다고, 아이가 진정될때까지 진심으로 걱정하고 안아주고, 안심시켜주고, 물어봐주니아이는 점점 울음이 잦아들었고... 아빠는 들고 있던 꼬챙이(?)로 아이가 부딪친 그 모서리를 치면서 "애가 나쁘구나 에잇!" 하는거였다. 마지막 복수까지^^ 아이의 감정..

A군 성격장애_편집성에 대한 이론별 사례개념화

공통-편집성 성격장애 특징-타인의 동기를 적대적이고 착취적으로 해석-> 불신과 의심을 특징으로 함 -적대적인 관계를 형성하므로 친밀한 대인관계를 맺기 어려움상담목표 -(타인을 믿지 않기 때문에)치료적 신뢰관계형성 -잘못된 사고의 변화상담 전력-솔직하고 개방적인 자세-상담자와의 관계 경험->대인관계 기술 증진 IFS(Internal Family Systems)로 본 편집성 성격장애🔹 1. 증상 이해감정적으로는 분노·수치·두려움이 많으나 접근 불가관계에서 통제적·방어적 태도👉 IFS에서는 이 모든 증상을 ‘문제 행동’이 아니라 보호 전략으로 봄🔹 2. 원인 개념화초기 관계에서 신뢰 붕괴, 배신, 모욕 경험상처받은 추방된 부분:“나는 이용당할 존재”“약해지면 파괴된다”이를 보호하기 위해 발달한 보..

IFS,DBT, 대상관계 이론으로 사례개념화 할 때 기본 내용

1️⃣ IFS (Internal Family Systems) 🔹인간을 보는 관점인간의 마음을 단일한 자아가 아니라 여러 부분으로 구성모든 부분은 의도적으로 보호기능 가진 존재핵심에는 항상 Self(자기)가 있고 이는 본래 치유적이고 통합적이며 연결 지향적. 🔹 꼭 들어가야 할 핵심 용어Self / Self-energy -모든 사람안에 본래적 존재하는 치유 중심Parts- 마음 안에 존재하는 하위 인격Exiles(추방된 부분) -외상, 수치, 버림받음 같은 압도적 감정을 담고 있는 부분Managers -추방된 부분이 활성화되지 않도록 예방적으로 관리하는 부분 Firefighters-추방된 부분의 고통이 터질 때 즉각적으로 고통을 차단하려는 부분/ 자해 폭식Unburdening-과거의 고통 신념 감정을..

구성주의 자기발달 (contructivist self development)과 트라우마치료

구성주의 자기발달 (constructivist self development) - 의미 구성에 기반한 자기발달 이론. - 자아는 경험을 구성하면서 발달한다는 관점이다 - 'Trauma and the therapist'의 저자 Laurie Anne Pearlman & Karen W Saakvite이 구성주의 자기발달 이론 (CSDT)를 임상적으로 발전시키고 확산시킨 핵심인물이다. 이들은 성폭력 아동기 외상과 치료자 역전이를 연구하면서 트라우마가 자기 구조차레를 어떻게 바꾸는지에 집중하였다. 특히 대리외상을 치료자의 의미체계변화로 설명하였고, 치료자 경험까지 포함하는 이론으로 확장하였다 - CSDT 는 통합, 의미 그리고 적응을 강조한다. 내담자를 증상의 집합으로 규정하기보다는 개개인은 특정 삶의 조건..

해리는 관계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다

Dissociation is an interpersonal event in the psychotherapy. 해리는 개인 내부 증상이 아니고 내담자의 방어기제로만 해석할수 없다. 해리는 관계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 (event) 로 설명한다. 치료에서 발생하는 대인관계적 사건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해리에 대한 이해를 통합시키는 것은 트라우마 상담에서는 필수적이다. 갑작스러운 거리두기, 갑자기 멀어짐, 시선이 사라지거나 말투 속도 정서가 바뀌거나 "접촉이 끊어진" 느낌은 이것은 두 사람 사이(치료자와 내담자)에서 사건처럼 발생한다. "지금 이 관계 안에서 접촉이 끊어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왜 이 사건이 발생했을까무엇이 촉발되었고 이 관계 안에서 무엇을 경험하게 된것인가.관계 안에서 강렬한 정서를 ..

죽음공부 by 박광우(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의사)

감정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죽음의 ‘팩트’를 알아야한다. [죽음공부] 이 책은 신경외과와 방사선종양학과 전공을 한 박광우 의사가 쓴 글이다. 지난해부터 죽음을 주제로 매주 일요일마다 공동 독서를 하고 있는 중이다. 삶이 유한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죽음이 삶과 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가 될 것 같았다. 그렇게 내 삶을 잘 살아보겠다고 시작한 죽음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 죽음으로 확장이 되었고, 몸과 병으로 관심이 넓혀져 갔다. 저자가 소개한 환자들의 병명은 참 다양했다. 생소한 병도 있고, 알고 있던 병의 속성을 새롭게 알게 되기도 하였다. 비소세포성 폐암, 삼중음성유방암, 척추암, 췌장암, 파킨슨, 척수손상, 뇌손상, 신장암,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신경..

차크라 훈련 예비 연습

정렬  차크라가 부드럽게 움직이기 위해서 차클하들은 각자 잘 정렬할 필요가 있다. 가장 잘 정렬된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척추가 곧게 있는 것이다. 척추가 너무 타이트해지면 긴장이 들어가거나 경직되어서 오히려 차크라 열리는 것을 막게 된다.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손을 머리 위로 높이 뻗습니다. 온몸을 쭉 펴서 각 차크라가 긴장없이 정렬됩니다.  길게 뻗은 이 자세가 차크라 정렬을 돕고 있다는 것을 느껴보세요. 원래 서 있는 자세로 돌아오십시오. 이때  서 있는 지금의  높이 감각을 그대로 유지해보시고요.  각 주요 부분(골반, 복부, 가슴, 목, 머리)의 중심 코어가 몸의 중심 축과 직접 정렬되도록 유지해보세요. 발이 아래에 단단히 연결되도록 허락하시고,  모든 차크라를 연결하는 중심 코어(수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