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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 피해 청소년, 그들은 두 발을 그리지 않았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women/1069891.html 성착취 피해 청소년, 그들은 두 발을 그리지 않았다 하늘(가명)이는 메타버스(확장가상현실)에서 게임을 하다 한 중학생 오빠를 만났다. 그는 게임을 잘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 www.hani.co.kr 그림이 저장이 안되서 기사로 그림을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성착취 피해 청소년, 그들은 두 발을 그리지 않았다 하늘(가명)이는 메타버스(확장가상현실)에서 게임을 하다 한 중학생 오빠를 만났다. 그는 게임을 잘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아이템도 선물로 줬다. 어느새 오빠는 누구보다 하늘이 마음을 잘 알아주는 특별한 사람이 됐다. 하늘이는 그와 전화번호를 주고 받고, 3개월 동안 연락을 이어갔다. 어느날 오빠는.. 2022. 12. 2.
유아그림속의 어린이에 대한 존재론적 이해 -전가일 유아그림속의 어린이에 대한 존재론적 이해 -전가일 한국보육지원학회지,제 10권 제 6회 Journal of Korean Child Care and Education 2014 Vol. 10. No. 6. pp. 291~311 서론 어린이를 어린이답게 하는 것은 어린이의 어떠한 존재성 때문일까? 아동기가 인간의 독특하고 고유한 기간이라는 믿음은 근대에 나타난 것으로 이러한 근대적인 시선에서의 어린이는 주체와 객체의 이분법적에 따라 대상화된 아동으로 객체화된 타자이고, 보편적인 아동이다(유혜령,2012; cannella 2002) Cannella(2002)는 19세기와 20세기의 실증주의적 가정이 아이들에 관한 담론을 지배했다고 주장하면서 실증주의적 담론은 아동기의 성인과는 다른 실재하는 특징이 있는 특정시기.. 2022. 12. 1.
[한겨레21 1239호]청소년자해 3부작 “부모 동의 없어도 자해 청소년 치료 가능해야” 청소년 자해 3부작 “부모 동의 없어도 자해 청소년 치료 가능해야” ‘자살 시도’와 ‘자해’ 구분도 안 되는 학교 현장, 상담사들 헌신과 희생에만 의존 오스트레일리아는 청소년 자해 주무 장관 두고 범정부 차원 치료 프로그램 운영 지난 9월28일 ‘청소년 자해 3부작’ 자문단이 회의실에 모였다. 왼쪽부터 황준원 강원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홍현주 한림대 자살과 학생 정신건강연구소장, 최지욱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홍보이사, 김시영 강원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임의. “자해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전교에 소문이 다 나요. 중학교 때 담임선생이 교육부에서 하는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서 결과가 나쁘게 나온 학생들을 한꺼번에 모아놓고 ‘너희는 정서 불안이나 자살과 관련해 문제가 있는 애들이니까 동의서에.. 2022. 12. 1.
[한겨레21 1239호]청소년 자해 3부작_자해러, 힐러가 되다 청소년 자해 3부작 자해러, 힐러가 되다 청소년기 자해 경험, 독 아니라 약으로 만든 상담교사 지난 10월10일 수도권의 한 중학교 상담교사인 김현아(가명) 선생님이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다. “네가 자해한 경험도 너에게 큰 자산이 될 거야. 많은 아이를 이해해줄 수 있을 테니까.” 2000년대 초 어느 가을, 중2 김현아(가명)의 담임선생님은 ‘자해하는 아이 현아’에게 이렇게 말했다. 은사의 예언대로 현아는 ‘운디드 힐러’(Wounded Healer), ‘상처받은 치유자’가 됐다. 지금은 수도권의 한 중학교에서 상담교사로 일한다. 자신의 상처에서 배운 지혜로, 학교 현장에서 섬세하고 진솔하게 아이들을 어루만지고 있다. 다만 ‘한때 자해했던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김 교사를 잘 모르는 학부모들이 ‘내 아.. 2022. 12. 1.
[한겨레21 1239호]청소년자해3부작_“이제 자해가 없어도 살 것 같아요” 청소년 자해 3부작 “이제 자해가 없어도 살 것 같아요” 초등학생 때부터 자해 시작한 빈이, 네 번의 상담 실패 끝에 찾은 희망의 실마리 ‘청소년 자해 3부작’의 마지막 회 가제목은 ‘자해 그 뒤’였다. 자해의 원인이 다양한 만큼 해법도 개별적일뿐더러, 자해를 섣불리 질병화하는 역효과를 우려해 아직 ‘자해 대책’이라는 거창한 제목을 달 수 없었다. 청소년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진통제로 자해를 선택했던 사람들은 자해 그 뒤 어떻게 됐을까? 성인이 된 뒤에도 다른 출구를 찾지 못한 사례가 없었던 건 아니다. 다행히 자기만의 건강한 방법을 찾아 혼란스러운 감정을 다룰 수 있게 된 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마지막 회 제목이 ‘자해를 멈춘 사람들’로 결정된 배경이다. 자해를 멈춘 사람 중에는 특히 자신.. 2022. 12. 1.
[한겨레21 1238호] 청소년 자해 3부작_부모로부터의 도피 엄친딸의 자해 부모로부터의 도피 엄친딸의 자해 모범생 딸 자해 밝혀지자 싸늘해진 부모… “부모에게 반항심 생겨서 더 자해했다” 한 건물 안을 걸어가는 Wret Y(예명·15)의 뒷모습(왼쪽). Wret Y가 지난해 쓴 일기. Wret Y 제공 “있지, 난 적어도 우리 가족이 사람은 맞다고 생각해. 정 그지(거지) 같으면 성인 돼서 연 끊고 살자고 매번 다짐했어. 근데 엄만 나한테 그냥 기숙사 같은 곳으로 가버리래. 아빤 본인 딸에게 준 방이지 짐승 새끼한테 준 방이 아니래. 오빤 저딴 새끼 그냥 시설 같은 데 버리래. 난 이쯤 되면 궁금해. ‘가족’으로 생각하는데 저런 말을 할 수 있는지. 그러고 나서 가출하면 협박해가며 자꾸 찾아. 난 도대체 어쩌란 거야. 아, 가출했을 때 찾는 이유도 본인들 얘기할까 봐 무서워서 .. 202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