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sociation is an interpersonal event in the psychotherapy.
해리는 개인 내부 증상이 아니고 내담자의 방어기제로만 해석할수 없다.
해리는 관계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 (event) 로 설명한다.
치료에서 발생하는 대인관계적 사건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해리에 대한 이해를 통합시키는 것은
트라우마 상담에서는 필수적이다.
갑작스러운 거리두기, 갑자기 멀어짐, 시선이 사라지거나 말투 속도 정서가 바뀌거나 "접촉이 끊어진" 느낌은
이것은 두 사람 사이(치료자와 내담자)에서 사건처럼 발생한다.
"지금 이 관계 안에서 접촉이 끊어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왜 이 사건이 발생했을까
무엇이 촉발되었고 이 관계 안에서 무엇을 경험하게 된것인가.
관계 안에서 강렬한 정서를 너무 빨리 다루지는 않았는지
관계 안에서 너무 가깝게 느끼게 한 것은 아닌지
관계 안에서 단절이 어느 타이밍에 시작되었는지..
트라우마 심리치료에서 해리란,
내담자가 사용하는 방어가 아니라
관계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느낄 때 둘 사이에서 발생하는 사건이라는 해석을 곱씹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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