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과정에서 성폭력은 가능하다 –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는 현실 방석집에서 술을 팔면서 성매매를 하는 한 중년 여성은 억울한 목소리로 원하지 않는 성관계가 있었고 이 부분을 성폭력으로 사건을 진행하고 싶다며 전화 상담을 해왔다. 방석집의 특성상 방안에 둘이 앉아 술을 마시던 중에 손님은 강제로 여성을 제압하고 성기를 삽입했다. 손님은 그 전부터 가게에 자주 오던 단골로, 가게 주인의 친구였고 올 때마다 이 여성이 접대를 했기 때문에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 술을 팔면서 매상을 올려야하는 입장에서는 웃으면서 접대를 할 수 밖에 없다. 이 웃음은 불행하게도 성폭력 사건을 성립시킬 때는 늘 여성의 발목을 잡는 방해요소가 된다. 그리고 업주는 둘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