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CHAKRA: wheels of life] 1장 차크라 시스템 탐구하기

PART ONE 차크라 시스템 탐구하기

차크라와 작업하는 방법 

차크라는 산스크리트어로 "수레바퀴" 또는 "원반"이라는 뜻으로 마음과 몸이 만나는 교차로 지점을 나타낸다. 또한 차크라는 연꽃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메타포적으로 차크라가 열리는  활짝 핀 꽃잎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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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연꽃은 인도에서는 신성시된다. 진흙에서 피어나는 연꽃은 원초적인 상태에서 활짝 피어나는 의식 발달의 길을 상징한다. 이는 지구에서 뿌리를 내리는 기본 차크라에서 수천 꽃잎을 가진 머리 위 왕관으로 진화하는 과정이다. 차크라에서 차크라로 갈 때  꽃잎은 늘어난다.  첫번째 차크라에서는 연꽃잎의 숫자는 4로 시작하여  6,10, 12, 16, 2 그리고 천개의 연꽃이 된다. 
• 꽃처럼 차크라는 그 안에 담긴 의식의 상태에 따라서 열릴수도 있고 닫힐수도 있고, 시들수도 있고 피어날수도 있다.
• 차크라는 여러 차원의 중심을 잇는 관문으로, 감정과 사고 등의 한 차원의 활동이 육체 등의 다른 차원과 연결이 되어 작동한다. 이런 상호작용은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 영항을 미치고, 결국 다른 차원 즉 외부 세계에서의 우리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두려움을 느끼는 감정적 경험은 첫번째 차크라와 연결이 되어있고 두려움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우리의 몸에 영향을 준다. 위가 불편하고, 숨이 짧아지고, 목소리와 손이 떨리게 된다. 이러한 신체적인 특징들은 세상을 대하는 자신감의 부족으로 드러나고,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부정적인 방식으로 대하게 만들수도 있고 이는 다시 우리의 두려움을 지속시킨다. 이런 두려움은 미해결된 어린 시절의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고 여전히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차크라 작업은 몸이나 마음, 습관적 행동에 갇혀있는 오랜 패턴을 치유하는 것이다.